마크베이스가 지난 7월 수개월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여 제안했던 국가 과제에 당당히 선정되었습니다. 이 과제 제목은 좀 긴데요, "고주파 진동 데이터의 이상감지 및 고가용성을 제공하는 Edge Analytics 기술 개발"입니다.
아시다시피, 최근 들어서 배터리나 반도체 공장의 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의 량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데이터가 너무 많다 보니, 이 모든 데이터를 클라우드나 서버에 저장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기술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도달하는 기업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나 반도체와 같은 연속 공정의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초당 몇천 회 이상의 높은 주파수 데이터나 전류 데이터를 측정해야 하는데, 이러한 데이터의 문제를 잘 풀기 힘든 게 현실이지요.
이 과제의 핵심은 "모든 데이터를 단말에 위치한 에지 장비에 저장 및 AI 분석" 하고, 일부 알람이나 메타 데이터만 클라우드에서 관리하는 개념입니다.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저가의 에지 장비에서도 초당 몇만 건의 설비 데이터가 저장되고, 실시간으로 AI 분석 응용해서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어야 하겠지요?
마크베이스는 기존에 가진 강력한 기술과 제품을 기반으로 이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고객의 데이터 가치를 몇 배나 올리는 작업을 하고자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응원과 협력을 위한 연락을 기대합니다!
2. 인천공항공사 AIRBRS 주 사업자 선정!🤩
마크베이스는 올해부터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비지니스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결실이 바로 인천공항공사에서 발주한 AIRBRS 사업의 주 사업자로 선정된 것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이 사업은 복잡하고, 수많은 IT 인프라가 존재하는 인천공항의 다양한 수하물에 대한 정보 관리 및 수하물을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사업으로서 마크베이스가 지향하는 IoT 기반의 스마트한 세상과 일맥상통하는 지점이기도합니다. 특히, 경쟁사에 비교해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기술 점수를 받아 내부적으로 크게 놀랐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참으로 뿌듯했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고객들과의 협력과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마크베이스 네오 에디션 1.5 출시!😀 올해 초부터 새롭게 개발하고 있는 오픈소스 통합형 시계열 데이터베이스인 네오 에디션이 벌써 버전 1.5.2를 기록하고 있네요(https://neo.machbase.com).
개발자의 노력과 시간을 90% 이상 낮출 수 있도록 많은 가치 있는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고, 앞으로도 놀라운 기능들이 더 추가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만 해도 아래와 같은 특징과 기능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초고속 저장소(시계열 데이터베이스) 내장
MQTT, SSH, HTTP, gRPC 서버 내장
TLS X.509 표준 보안 기능 지원
강력한 자체 데이터 변환 언어(TQL)을 제공
시각화 기능 제공
편하고, 쉬운 웹 기반 인터페이스
다양한 운영체제 지원 (리눅스, 윈도우즈, 맥(intel/M1))
기존 솔루션과의 유연한 연동
설정 변경으로 소규모 에지 활용 가능
Worksheet 기능 제공
스크립트 언어 제공으로 비지니스 로직 설계 가능
8월 말에는 아래의 기능들이 더 추가되어, 그야말로 이 바닥의 끝판왕을 노리고 있습니다.
타이머 제공으로 주기 업무 설계
브릿지 기능을 통한 외부 DBMS 데이터 접근 기능
그리고 향후에는 다양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여러가지 워크시트와 앱을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우리 개발자들이 행복한 그날까지 마크베이스 네오는 오늘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4. 마크베이스 네오 4회 교육 (8월 23일 수요일, 13:30~ 15:30)😊
더운 여름날이지만, 마크베이스 네오 교육은 멈추지 않습니다.^^
빠르고, 신속하게, 그리고 풍부하고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마크베이스 네오를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교육 신청하시면 됩니다. 선착순이니 빨리 신청하세요!